서예지,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김수현과 다시 한솥밥

이슈정보|2021. 12. 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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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홈페이지

배우 서예지가 현재 소속된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했다.

30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에 따르면 "최근 서예지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예지는 당사 설립 때부터 함께한 배우로 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서예지는 배우 김수현, 김새론 등과 한솥밥 인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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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홈페이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의 사촌 형인 이사랑 감독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이사랑 감독은 영화 '리얼'의 감독으로 알려졌다. 영화 리얼은 김수현과 故 설리가 출연한 작품으로 지난 2017년 6월 개봉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김수현은 재작년 말 데뷔 당시부터 12년 동안 함께 했던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사촌 형과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당시 김수현의 군 복무 후 복귀작은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였고, 1인 기획사에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던 서예지도 해당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다.

현재 골드메달리스트에는 서예지와 김수현, 김새론 등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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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나 2020년 방송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가장 큰 인기를 모았다.

서예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주연 고문영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2020 APAN 스타어워즈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연기상, 아이돌챔프 인기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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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4월 전 남자친구였던 배우 김정현과 나눈 메시지 등이 공개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메시지를 본 팬들은 서예지가 김정현 등 남자친구를 조종하는 이른바 '가스라이팅'을 해 김정현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민폐를 끼쳤다며 서예지를 비난했다. 서예지는 당시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서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부르며 드라마 속 스킨십 장면을 하지 말라고 하거나 여자 스태프들에게는 인사도 하지 말라는 등 무리한 요구를 했다.

또한 서예지는 학력 위조, 학력 폭력, 촬영장 스태프 갑질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며 잠정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가스라이팅' 논란은 단지 연인 간의 다툼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고, 그 외 모든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논란이 증폭되자 서예지는 결국 출연 예정이었던 OCN 드라마 '아일랜드'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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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는 이번 골드메달리스트와 재계약을 통해 최근 tvN 새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을 복귀작으로 연예계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서예지는 지난달 24일 '이브의 스캔들'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브의 스캔들'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 소송의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드라마다. 서예지와 박병은, 이상협, 유선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드라마는 16부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

http://bltly.link/kySeL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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